|
 |
조수현 |
 |
멋쟁이 소장님~ |
 |
|
|
|
|
|
|
소장님~
저 수현입니다~
오랜만에 불현듯 2년전의 일들이 떠올라 방문했어요
추석은 잘 보내셨죠?
여전히 멋있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고 부럽워요
저도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9개월이되었네요...
한것도 없이...또 배운것도 없이...느는것도 없이...
이제 또 3개월만 있으면 제 밑으로 신입사원들이 들어온다는데...
저한테 이런 부담이 찾아오다니...
고등학생때는 대학교만 가면 다 해결될 것 같던 인생이
대학생때는 취직만 하면 해결될 것 같던 인생이..
한해 한해 지나갈수록 인생은 정말 만만한 놈이 아니라는 생각에
한살 한살 먹을수록 존경하는 사람도 늘어가는 것 같아요..
소장님도 그런 분들 중 하나고요~
맛있던 음식과 맛있던 대화가 그리워지는 가을밤이네요
|
|
2005-09-24 23:46:54 / 222.107.96.41 |
|
|
|
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