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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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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놀라워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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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 전에
저희 프로젝에 문서정리할 일이 생겨서
하루 알바생을 썼거든요
건축과 학부 휴학생이 왔는데...
선생님을 알더라구요
존경하는 분이라면서.
여행가서 만났다니까 엄청 부러워하던걸요
옆에 있던 컨들한테 선생님 홈지 보여주니까
우와-신기하다 신문에서 본 프로젝이다 막 그러구
뭐야~ 선생님 완전 유명한 사람이었던거야~ 나만 몰랐던거야~ 그런거야~
여튼 괜히 내가 우쭐해져가지구
왠지 권력을 등에 업은듯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-_-;;;후훗
선생님- 우리 친하게 지내요 히힛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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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-10-13 01:02:26 / 220.76.146.15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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