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두진 홈페이지 게시판

  황상대 [ E-mail ]
  한옥이 제 가슴에 들어왔습니다.
  

안녕하세요. 황두진 건축가님.
먼저 '한옥이 돌아왔다'를 즐겁게 읽은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. 이 책을 통하여 한옥에 대한 저의 편견을 바꿀수 있게 되었고 그 어떤 문화유산 보다도 한옥이 우리의 문화를 대표할 수 있을 만한 가치로 바뀔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
또 하나, 이 책에 심취되어 한옥에 깊은 호감을 갖던 중 큰 일을 하나 벌이게 되었습니다.
어느날 보령에 계시는 먼 친척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. 한 동안 쓰지 않아 폐가가 되었던 한옥을 헐고 새 집을 짓는다는 것이었습니다. 30여 평 쯤인 대지에 ㅁ자 형태의 한옥. 고민할 것도 없이 저는 폐가가 된 한옥을 잘 해체해 달라고 한 후 5톤 트럭 2대 분의 서까래며, 기둥, 대청마루 들을 싣고 올라왔습니다.
현재 그 목재들은 용인 포곡의 집을 지을 수 있는 산자락에 나무를 깔고 쌓아 올린 후 천막으로 덮어 보관해 놓고 있습니다만 주위에 늘 있고 흔한 일이 아니기에 일에 대한 진행에 있어 막막하기만 합니다..

그러한 연유로 느닷없고 무례인줄 알면서 황두진 건축가님께 몇 가지 조언을 구하여 보고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.
(4가지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.)
하나_ 목재가 꽤 낡았는데 이 일이 가능한 일일까요?
또하나_ 어떠한 절차를 어떻게 밟아 진행해야 하는지..
그리고_ 방식과 상황에 따른 대략적인 비용을 알고 싶구요.
마지막으로_ 해체 하여온 목재의 보관 방법과 관리법을 알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_이상입니다._

답신을 안 달아 주셔도 개의치 않겠습니다. 앞으로도 황두진 건축가님이 설계하신 많은 건축물들이 우리 곁에서 함께 숨쉬며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길 기도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 황상대..
2010-07-29 18:52:37 / 221.153.55.66


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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