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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신.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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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술은 새 부대에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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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을 맞아 홈피도 리노베이션을 하셨군요.(본의 아니시게..^^)
전 잘 지내고 있답니다. 항상 그렇듯..^^ 이 곳의 날씨는 오락가락.
어제는 영하 5도에 눈발이 퍼붓더니만, 오늘은 해가 쨍쨍나서 좀 있다가 골프레인지에 나가볼까 하고 있답니다. 소장님은 잘 지내시죠? 저번에 잠시 전화통화하니 무지 반갑더만요.ㅋㅋ 소장님께서 올려놓으신 부모님의 사진들은 왠지 저에게도 무엇인지 모를 감흥을 주었답니다. 저희 부모님의 앨범도 한번 들춰보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요. 어머님와 아버님이 모두 참 얌전하시고 학자 타입이셨나봐요. 소장님께서도 그걸 그대로 물려받으신것 같구요. ㅎㅎ
전 3월 2일부터 열흘정도 워싱턴과 시카고를 다녀올 예정이예요. 왠지 소장님과 워싱턴은 잘 어울릴것 같은 예감. 워낙 박물관도 많고, 나름 미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기념비적인 곳이어서 그런가요?....소장님은 워싱턴 가보셨어요? 올랜도는 안 가보셨어도, 왠지 워싱턴은 가보셨을것 같은 느낌이...
아무튼 사진이랑 이야기거리 많이 만들어와서 게시판에 흔적을 떨구겠습니다.
그럼 올해도 건강하시구, 구정맞이 새해인사 다시드려요.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 올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세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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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-02-12 01:56:54 / 12.31.122.3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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